한국계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우주정거장 간다

2024. 9. 2. 21:06카테고리 없음

우주비행사 프로그램에 선발된 조니 김(37)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 국제우주정거장 첫 임무를 맡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첫 한국계 우주비행사인 조니 김(40)이 역사적인 우주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우주 탐사 역사에 한 페이지를 추가할 순간이 다가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첫 한국계 우주비행사인 조니 김(40)이 2025년 3월부터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의 첫 우주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번 임무는 한국계 우주비행사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승무원으로 활동하는 첫 사례로,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니 김은 러시아의 소유즈 MS-27 우주선을 타고 러시아 우주비행사 2명과 함께 ISS로 향할 예정입니다.
그의 임무는 약 8개월간 계속되며,
그는 72/73차 원정대원으로서 다양한 우주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는 그의 우주 비행 경력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니 김은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한국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그의 우주 비행사의 꿈은 2017년에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그는 1만 8,000여 명의 후보자들 중에서 최종적으로 11명에 선발되어 우주비행사 후보생으로 뽑혔습니다. 그리고 2년간의 훈련을 거쳐 정식 우주비행사로 인정받았습니다.
 
그의 배경 또한 매우 흥미롭습니다.
조니 김은 외과의사로서 하버드대 의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매사추세츠주 종합병원 응급실과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에서 의사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그는 미 해군 특수부대인 네이비실에서도 복무하며 군사적 훈련과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의 이러한 경험은 우주 비행 중 맞닥뜨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조니 김은 지난해 미국의 유인 달 착륙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2호의 우주비행사 후보로 선정되었으나, 최종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아르테미스 2호 임무는 2025년 하반기에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달 궤도를 왕복하는 미션으로, 그의 아쉬운 부재가 돋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우주정거장에서의 임무는 그의 커리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번 임무를 통해 조니 김은 한국계 우주비행사의 첫 국제우주정거장 승무원 활동이라는 중대한 책임을 지게 됩니다.
이는 한국의 우주 탐사 및 과학 기술의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은 더 많은 한국인 우주비행사들이 국제 우주 탐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조니 김의 우주 비행은 단순한 개인의 성취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이는 한편으로 한국과 미국 간의 우주 협력 및 글로벌 과학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큰 발판이 될 것입니다.
 
그의 도전은 수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영감을 주며, 더 나아가 한국의 우주 탐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조니 김의 우주 임무는 앞으로의 우주 탐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시작입니다. 한국계 우주비행사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어떤 성과를 내고,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지 기대가 가득합니다. 그의 여정이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꿈을 심어주기를 바랍니다. 우주에서 그가 이루어낼 모든 일들이 우리의 상상력을 초월하기를 기대합니다.